이정희 기자
김종혁 의장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며 시민 안전과 교통 기본권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에 나섰다. 사진=김포시의회[한국의정신문 이정희기자]
김포시의회 김종혁 의장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며 시민 안전과 교통 기본권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에 나섰다. 김포시의회는 지난 5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사업 신속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와 관계기관의 조속한 결단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결의안은 김포시가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50만 명을 넘어서는 대도시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 인프라 확충이 뒤따르지 못해 시민 불편이 심화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은 단순한 불편 수준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으로 지적되며,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김종혁 의장은 이번 결의안 채택을 통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이 단순한 경제성 논리로만 판단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시의회는 교통 문제를 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사안으로 인식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비용 대비 편익 중심의 평가뿐 아니라 정책적 필요성과 시민 안전 등 정성적 평가 요소가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이는 교통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시민의 기본권으로 바라보는 지방의회의 책임 있는 문제 제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은 KDI 분석을 완료하고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심의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의회는 해당 사업이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실질적 대안이자, 정부가 약속한 교통 격차 해소 정책의 핵심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조속한 예타 통과의 필요성을 거듭 밝혔다. 또한 예타 통과 이후 행정 절차의 신속한 추진과 예산 지원을 통해 2033년 개통 목표가 차질 없이 이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종혁 의장은 김포시의회의 이번 결의가 단순한 정치적 메시지를 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실질적 요구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포시는 수도권 서부의 대표적인 성장 도시로 자리 잡았지만, 광역 교통망 확충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이 장시간 출퇴근과 혼잡으로 인한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확보하고 균형 있는 도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중앙정부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건의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통해 “5호선 김포 연장이 확정되는 그날까지 51만 김포시민과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정부의 전향적인 결단과 정책적 지원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김종혁 의장의 적극적인 의정 행보가 향후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