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선 기자
태명산업개발(대표 김시유)은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선물세트를 기부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세종특별자치시
[한국의정신문 장미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시 금남면에 소재한 태명산업개발(대표 김시유)은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선물세트를 기부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 물품은 쌀, 라면, 통조림 등 명절을 앞두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1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중심으로 수혜 대상을 선정해 나눔의 취지가 현장에서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태명산업개발의 이번 기부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태명산업개발은 지난 6년간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경기 변동과 경영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을 멈추지 않았다는 점에서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시유 태명산업개발 대표는 “명절이 다가올수록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이 적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금남면 행정에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선영 금남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는 태명산업개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분들께 정성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복지 체계 강화를 주요 정책 과제로 삼고 있으며, 지역 기업과 단체의 자발적인 기부와 참여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태명산업개발의 기부 역시 이러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며,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 관계자들은 “지속적인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구성원 간 신뢰와 연대를 강화하는 힘이 된다”며 “이러한 선순환 구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뒷받침해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해진 태명산업개발의 따뜻한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지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