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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포항 북구 2026 의정보고회 성료…“영일만대교 등 핵심사업 예산으로 증명” -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포항 북구 전역을 순회하며 개최한 ‘2026 의정보고회’를 성황리마침. - 위기를 기회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총 6차례에 걸쳐 주민들과 만나 의정 성과와 지역 현안을 설명
  • 기사등록 2026-02-05 11: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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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국회의원이 지난달 31일 오후 2시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흥해지역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김정재의원실 

[한국의정신문=박유범기자 ]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포항 북구 전역을 순회하며 개최한 ‘2026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 의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위기를 기회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총 6차례에 걸쳐 주민들과 만나 의정 성과와 지역 현안을 설명했다.


이번 보고회는 죽도·중앙·양학을 시작으로 청하·송라·신광, 용흥·우창, 흥해, 두호·환여·장량, 기계·기북·죽장 등 북구 전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약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 정재의원은 각 권역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상세히 보고하고, 주민 질의에 직접 답하는 방식으로 소통에 나섰다.


김 의원은 특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난해 국비 총 1조 5,316억 원을 확보하고 7대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김정재의원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가장 핵심 성과로는 영일만대교 건설 사업 정상화를 꼽았다. 정부 예산안에서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되며 사업이 위기에 놓였지만,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을 이끌어내 총 911억 3,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김정재 의원은 “관계 부처와 국회를 상대로 설득을 이어간 끝에 사업의 불씨를 살려냈다”고 밝혔다.


철강산업 지원 대책도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 김정재 의원은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K-스틸법’을 대표 발의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이끌었으며, 관련 5개 사업에 659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철강기업에 대한 조세 특례가 신설되고, 산업 회복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생활 밀착형 사업도 포함됐다. 포항역 주차장 확충 사업은 국가철도공단 유휴부지 활용 공모에 선정되며 900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이 추진 중이다. 선상 통로 설치를 위한 2026년 용역비도 확보해 교통 편의 개선에 나섰다. 해오름대교(동빈대교) 역시 국비 424억 원을 확보해 올해 1월 개통됐으며, 출퇴근 시간 단축 등 교통 여건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인프라 확충도 강조했다. 이인중학교는 교육부 중앙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초곡중학교 역시 학교복합시설로 선정돼 같은 해 개교를 추진 중이다. 김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특별법 발의,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 영일만산단 분산에너지 특구 선정 등 굵직한 국책사업 추진 현황도 보고했다.


김정재 의원은 “성과를 시민께 직접 보고드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다시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현안을 반드시 결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포항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책임 있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의정보고회가 예산 확보 성과와 대형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제시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국비 추가 확보와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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