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 계양구 윤환 구청장 ‘2026년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2025 성과 공유·내년 진흥계획 방향 논의 - 생활권 기반 접근성 확대·대상별 맞춤형 기회 보장. 성인진로교육 ‘지속 가능한 체계’로 고도화
  • 기사등록 2026-02-03 22:01:08
  • 기사수정 2026-02-03 22:01:58
기사수정



지난 1월 29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윤환구청장과 평생교육 관계자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평생교육협의회' 를 개최했다. 사진=계양구

[한국의정신문 최현미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년 평생 교육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 여건과 사회 변화에 부응하는 2026년 평생 교육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에 나섰다.


계양구는 1월 29일 구청 영상 회의실에서 윤환 구청장과 평생 교육 관계자 등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 계양구 평생 교육 진흥 추진계획(안)’을 바탕으로 정책 방향에 대한 협의와 자문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6년 평생 교육의 주요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핵심 과제로는 ▲평생 교육 추진 체계 안정화 ▲생활권 기반 평생 학습 접근성 확대 ▲대상별 맞춤형 평생 학습 기회 보장 등이 제시됐다. 구는 이러한 과제들이 행정의 실행력과 현장 체감도를 동시에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위원들과 함께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구체적 보완점을 검토했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2025년부터 추진 중인 성인 진로교육 지원 사업의 지속 추진 계획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계양구는 2026년에도 지역 현안과 성인 학습자 수요를 반영해 중장년·신중년 등을 대상으로 한 성인 진로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단순히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학습 이후에도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학습 모임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참여 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구성해 ‘지속 가능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평생 교육이 개인의 역량 강화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공동체의 참여와 연결로 확장되어야 한다는 최근 정책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삶의 경로가 다변화 되고 재 도약의 시기가 길어지는 가운데, 성인 학습자의 재 설계와 사회 참여를 돕는 진로 교육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정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계양구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대상별·수준별 학습 기회를 촘촘히 설계하고, 주민들이 “배우기 쉬운 동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입장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정책과 사업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구민들이 평생 학습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제도와 행정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양구는 이번 협의회 논의를 바탕으로 2026년 평생 교육 진흥 추진 계획(안)을 보완·정교화 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사업 운영을 통해 주민 체감형  평생 학습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 누구나 생활권에서 학습 기회를 누리고, 학습이 지역 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2-03 22:01:08
영상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청년내일저축계좌, 놓치면 손해!
  •  기사 이미지 정치 집회 속에서 휘둘리지 않는 법!
  •  기사 이미지 [김을호의 의정포커스] 정치 불신, 왜 심각해 졌을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