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용 기자
박상수 삼척시장, 혁신리더 행정대상 수상 . 사진=삼척시
[한국의정신문 채희용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이 지난 1월 30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5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혁신리더 행정대상(행정발전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인구감소 대응과 도시혁신, 친환경 에너지 전환, 교통 인프라 확충, 관광 활성화 등 삼척시 전반의 행정 혁신 성과가 종합적으로 인정된 결과다.
삼척시는 지난해 인구감소 대응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스포츠·관광·교육을 연계한 지역 활성화 전략을 통해 단기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역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는 ‘관계 인구’ 확장 모델을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이러한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도시로 선정되며 정책 실행력과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삼척시는 정라지구에서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를 개최해 스마트도시와 도시재생, 지역혁신 전략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민간기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삼척의 도시 혁신 비전과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척시는 수소경제 특화단지 조성과 함께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진흥센터 구축을 추진하며 탄소중립 산업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중심 도시로의 전환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삼척~강릉 철도 고속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강화하는 한편, 철도 개통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삼척 열차 체험단’ 운영 등 철도와 관광자원을 결합한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기반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박상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삼척시가 인구감소와 산업 전환이라는 구조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 삼척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