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기자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 강북1)은 지난 5월 17일(토)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 참석해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선수단을 직접 격려하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의미를 강조했다.
올해로 최대 규모를 자랑한 이번 대축전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약 9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대회는 파크골프, 풋살 등 10개 동호인 종목과 스포츠 스태킹, 농구 슈팅 등 10개 시민참여 종목 등 총 2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생활체육의 장으로 펼쳐졌다.
“스포츠는 시민 화합의 언어”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생활체육 축제”라며 “스포츠는 연령과 계층을 뛰어넘는 소통과 화합의 매개”라고 평가했다.
또한 “25개 자치구 선수단의 활기찬 입장과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서 서울시민의 에너지와 공동체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며 “서울특별시의회도 이러한 축제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항상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응원할 수 있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시의회 부의장으로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을 역임 중이며, 이전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서울시 체육 정책 전반에 깊은 관심과 기여를 해오고 있다.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이 5월 17, 18일 양일간 열렸다. 사진=서울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