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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림 의원, ESG 실천으로 주민 삶의 현장에 더 가까이
  • 기사등록 2025-05-08 10: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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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의회 ESG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야간 골목 순찰 및 ‘줍깅(쓰레기를 줍는 조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작구의회

[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지난 4월 29일,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회(당협위원장 나경원 국회의원) 소속 ESG위원회(위원장 김태미)는 ESG 담당인 김영림 동작구의회 의원과 함께 야간 골목 순찰 및 ‘줍깅(쓰레기를 줍는 조깅)’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들은 지역 내 어두운 골목길과 외진 구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진행된 ‘야광조끼 지원’ 실천에 이은 후속 ESG 프로그램으로, 당시 위원회는 폐지 줍는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고물상을 찾아 야광조끼를 제공하고, 이들이 새벽과 저녁 시간대 어두운 골목길에서도 시야 확보와 안전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김영림 의원은 “담배꽁초 하나하나를 줍는 작은 행동이지만, 주민의 불편을 줄이고 지역 환경을 바꾸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쓰레기 문제에 대한 구조적인 대안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정당의 당협위원회가 지역 주민 곁에서 일상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하며, 이러한 활동이 주민의 신뢰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SG위원회는 매월 지역 환경과 안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실천 과제를 설정하고, 김영림 의원

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역 내 외진 골목길, 어르신 생활 구역, 쓰레기 집중 구간 등을 우선 순찰 대상으로 삼아 생활 속 문제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동작(을) 당협위원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ESG 실천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생활밀착형 정당 운영의 사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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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08 10: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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