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기자
이종환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시민을 위해 애쓰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이종환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을 만났다.
이종환 부의장은 강북구 제1선거구(번1동, 번2동, 수유2동, 수유3동)를 대표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으로, 현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하며 문화와 관광, 주민 건강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왔다.
이 부의장은 약 40년간 강북구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울시협의회장, 유도연합회장, 충청향우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왔다고 말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 제10대 서울시의회에 입성하였고, 2022년 재선에 성공하여 현재 부의장으로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에게 의정활동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이 무엇이었는지 묻자, 우이천을 문화예술 생태 특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던 일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그는 "우이천 거점활성화센터 조성과 환경개선 시설 보수 예산을 확보하며, 우이천에서 북서울 꿈의숲까지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생태도시를 선사하는 데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의원 생활을 통해 가장 크게 느낀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소통과 협치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의장 후보로 나서며 공약했던 '소통과 화합', '지방의회 조직권과 예산권 강화'를 철저히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통과 화합을 위해 늘 앞장서고 있는 이종환 부의장
이 부의장은 독서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가 시민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으로 꼽은 것은 바로 '액션 리더십'이다. 그는 "이 책은 리더십의 본질과 실천 방안을 다루고 있어, 시민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6.25참전유공자 정기총회 및 도서출판 기념식'에 참석하며 역사와 관련된 도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역사 도서들은 미래 세대에게 교훈을 전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많은 영감을 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 속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그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정치라고 생각한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이종환 부의장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며, 그의 열정과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기를 응원한다.
시민들 가까이에서 시민의 문제에 귀 기울이면서 문제를 해결해 주는데 힘쓰고 있는 이종환 부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