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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출산육아교육협회와 미래교육 발전 위한 면담 진행
  • 기사등록 2025-02-14 19:45:57
  • 기사수정 2025-02-14 1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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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3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사)출산육아교육협회가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2월 13일 (사)출산육아교육협회와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오늘 오후 5시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열렸으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협회 이사진이 참석해 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교육의 혁신적 변화, 학생 맞춤형 교육 기회의 확대, 육아·보육·진로·취업 등 교육 전반의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교육 혁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변화한 교육 환경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온라인 학습 확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 시스템의 유연성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 교육감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신념 아래 직원들과 함께 숙식하며 교육 혁신을 고민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모델 구축을 강조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읽·걷·쓰(Reading, Walking, Writing)’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  ‘읽·걷·쓰(Reading, Walking, Writing)’ 교육이란 △읽기(Reading): 학생들의 깊이 있는 사고력을 향상 걷기(Walking): 신체와 정신의 균형을 유지 쓰기(Writing): 자기 표현력과 논리적 사고력 강화를 말한다.

이러한 교육 패러다임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길러 글로벌 수준의 교육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확대와 함께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육, 육아, 초·중·고 교육, 진로·취업·창업·직업교육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면담을 통해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출산육아교육협회는 학생 개개인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교육을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최근 교사들의 정신 건강 문제 등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도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교육 철학을 강조하며, 협회의 슬로건인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아이들에게는 이유가 있다”와 같은 방향성을 공유하는 만큼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출산육아교육협회는 실질적인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교육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교육청과 (사)출산육아교육협회가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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