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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이미선 의원, 민생지원금 지급 실현 - 1월 20일부터 민생지원금 지급 실현
  • 기사등록 2025-01-16 12:19:27
  • 기사수정 2025-01-16 1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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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제255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중인 이미선 의원. 사진=남원시의회 발언 캡쳐


[전북=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남원시의회 이미선 의원의 꾸준한 요구 끝에 드디어 남원시에서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결정은 1월 2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선 의원은 제9대 제255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현재의 경제 상황과 시민들의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민생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 러·우 전쟁, 강원도 레고랜드 사태 등으로 인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에 처해 있는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재난지원금 지급이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삶을 보듬는 중요한 조치임을 강조했다.


이미선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남원시의 재정 여건은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충분한 여력을 가지고 있다. 2022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기준으로 순세계잉여금 323억 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1인당 약 40만 원씩 지원이 가능하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또한, 이 의원은 타 지자체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남원시가 민생지원금 지급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을 비판했다.


이번 결정으로 남원시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게 되었다. 이미선 의원은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밝혔다.


이번 민생지원금 지급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생지원금에 대한 문의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관할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이미선 의원의 새해 인사 카드. 사진=남원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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