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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미래를 향한 도약, 오세훈 시장의 2025년 정책과 비전
  • 기사등록 2025-01-07 10:12:36
  • 기사수정 2025-01-10 11: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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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서울시 신년인사회에서 오세훈 시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울시

[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2025년, 서울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혼란, 대외 신인도의 위기, 경제적 불확실성 등 복합적인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혁신과 도약의 DNA를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로부터 존경받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약자와의 동행: 포용적 복지의 실현

오 시장은 '약자동행 특별시'를 지향하며, 복지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디딤돌소득'은 '일하게 하는 복지'로서, 지원받은 가구의 31%가 근로소득이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서울런'에는 3만 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하여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한 '미리내집'은 평균 경쟁률 55대 1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도시 개발의 활성화: 재개발·재건축의 정상화

10년간 정체되었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 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하였으며, 3년 만에 '모아타운' 1호 사업을 착공하는 등 도시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의 도약

용산 서울 코어, 마곡, 양재를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조성하고,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서울의 세계 도시 경쟁력 순위가 2023년 7위에서 2024년 6위로 상승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규제 철폐를 통한 사회·경제 활력 회복

오 시장은 사회·경제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 '규제 개혁'을 넘어 '규제 철폐'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건축 분야 층수 제한 완화 등 과감한 조치를 통해 개인의 창의가 발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시민의 일상 속 행복 추구

'기후동행카드'는 출시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판매되었으며, 누적 충전 수가 700만 회에 달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160만 시민이 참여 중인 '손목닥터 9988', 320만 명이 함께한 '서울야외도서관', 780만 명이 방문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등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시정과 청렴한 행정

서울시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4년 만에 1등급, 전체 1위를 달성하며 투명한 시정과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공직사회의 기본을 다지는 중요한 성과입니다. 


미래를 향한 준비: 첨단 산업 육성

오 시장은 AI, 바이오, 로봇, 창조산업 등을 서울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특히, AI는 PC와 모바일에 이어 미래 기술의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 기업, 대학과 협력하여 세계적 수준의 첨단 기술 육성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의 2025년 정책과 비전은 약자와의 동행, 규제 철폐, 첨단 산업 육성 등을 통해 서울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협력할 때, 서울은 더 단단해지고, 더 높이 비상할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맞이할 서울의 내일을 기대하며,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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