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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이끄는 讀한 리더]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의 삶과 독서 이야기
  • 기사등록 2025-01-03 16: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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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

[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의 삶과 독서 이야기

연천군민의 심부름꾼을 자처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박운서 연천군의원. 그는 조례와 규칙의 제정, 집행부 정책 제안, 예산 심의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치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어린 시절 책과 함께했던 기억에서 시작된 그의 독서 철학은 지금도 그의 삶과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며,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연천군의 심부름꾼, 군민과 함께 걷다

"저는 연천군민의 심부름꾼입니다."
박운서 의원은 군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 순간 고민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례와 규칙을 제정하고, 집행부의 정책을 제안하며, 예산 집행을 심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민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공무원들이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도, 그들의 역할을 감독하는 균형 잡힌 역할을 하고자 노력합니다."
박 의원은 이러한 과정이 군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을 뛰고 있는 박운서 의원


인생 책, 어린 시절의 추억에서 시작되다

박운서 의원에게 책과의 인연은 어린 시절 국민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의 인생 책인 『해저 이만리』는 모험 정신과 상상력을 심어준 책으로 기억되고 있다.
"당시에는 책의 내용을 모두 이해하지 못했지만,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저에게 상상력과 꿈을 키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는 세상을 향한 호기심과 도전에 대한 용기를 얻었다고 회상했다. 이러한 경험은 지금도 그의 삶에 영감을 주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민들과 동료 의원들에게 추천하는 두 권의 책

박운서 의원이 동료 의원들과 시민들에게 추천하는 책은 나관중의 『삼국지』와 박경리의 『토지』다.
"『삼국지』는 리더십의 다양한 모델과 전략적 사고를 배울 수 있는 책이고, 『토지』는 우리의 근현대사를 이해하고 사람과 땅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사회의 본질을 깊이 생각하게 해줍니다."
그는 이 두 권의 책이 역사를 이해하고 현재를 대비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독서가 정책 결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박운서 의원은 독서를 통해 얻은 간접 경험이 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책을 읽으며 얻은 통찰은 단순한 지식 축적을 넘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고 군민들의 요구에 더 가까운 답을 찾게 됩니다."
특히 그는 책에서 배운 리더십의 원칙과 역사적 사례를 통해 더 나은 정책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책과 가까이하는 습관, 독서의 중요성

박운서 의원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책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렸을 때는 책을 많이 읽었는데, 성인이 되면서는 실천하지 못했던 것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틈틈이 책을 가까이 두고 읽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는 책을 정독하며 깊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책을 늘 가까이 두고 자주 읽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민들에게 전하는 독서의 가치

박운서 의원은 독서가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라고 강조했다.
"책을 항상 가까이 두고 조금씩이라도 읽는 습관을 들이면, 삶의 지혜와 통찰이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저 역시 책을 통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더 나은 의정 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그는 독서를 통해 얻은 통찰이 군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책으로 지역을 읽고, 미래를 설계하다

박운서 의원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책을 통해 얻은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책은 우리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저는 앞으로도 책과 함께하며, 군민들과 함께 더 나은 연천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독서가 단순한 취미가 아닌, 사람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도구임을 잘 보여준다. 박운서 의원과 함께 연천군이 만들어갈 더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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