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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림 동작구의원, ‘서울을 바꾸는 힘! 실전형 정치 아카데미 토론회’에서 청년과 지방의원의 새로운 협력 모델 제시
  • 기사등록 2025-11-18 20: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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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이 11월 17일 서울특별시의회 제103호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을 바꾸는 힘! 청년과 지방의원이 함께하는 실전형 정치 아카데미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하며, 세대 간 정치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사진=김영림 의원제공

[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이 11월 17일 서울특별시의회 제103호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을 바꾸는 힘! 청년과 지방의원이 함께하는 실전형 정치 아카데미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하며, 세대 간 정치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유 넥스트(구 여성정치아카데미 4기) 주관·주최로 마련된 행사로, 청년 정치 참여 확대와 지역 현역 의원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현장에는 아카데미 출신 청년들과 기초·광역의원, 정치 선배들이 함께 자리하며 실질적 정치 교육 플랫폼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행사에는 나경원 국회의원, 최재형 전 국회의원, 정양석 전 국회의원, 김일호 전 서울시당위원장, 손수조 중앙당 미디어대변인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들은 “세대 간 연결과 실전형 역량 강화가 한국 정치의 미래를 바꾸는 핵심 동력”이라며 청년 정치의 중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이날 토론에는 김영림 동작구의원을 비롯해 김하영 종로구의원, 손민기 강남구의원, 박경우 영등포구의원, 황민철 양천구의원 등 다양한 기초의원이 참여해 현장에서 마주한 지역 현안, 청년 정책, 지방의회 경험 등을 공유했다.


김영림 의원은 토론에서 “정치는 결국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천의 과정이며, 이 과정에 청년의 시선과 기초의회의 경험이 함께 놓일 때 더 탄탄한 정책이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과 현역 의원이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며 “세대와 경험을 잇는 정치 생태계 구축이 지방자치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동작구에서 추진해 온 청년 참여 기반 정책, 지역사회 협력 모델 등을 소개하며 청년과 지역 의회가 실제로 협력하는 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해 청년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행사장을 가득 채운 청년과 지방의원, 정치 선배들의 단체 사진은 ‘함께 바꾸는 서울’이라는 행사 취지에 걸맞은 열기와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청년과 의원이 함께 성장하는 정치적 인큐베이터로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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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1-18 20: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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