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미재 용산구의원, 도봉산둘레길 환경정화활동 참여 - “깨끗한 길이 행복한 삶의 시작” 시민과 함께 ESG 실천 - 도봉산 일대 쓰레기 수거하며 생활 속 환경보호 캠페인 확산 다짐
  • 기사등록 2025-11-12 22:12:00
  • 기사수정 2025-11-12 22:12:28
기사수정

용산구의회 이미재 의원이 8일 도봉산둘레길에서 열린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줍깅을 하고 있다. 사진=용산구의회

[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용산구의회 이미재 의원(국민의힘, 보광동·서빙고동·이태원1동·한남동)은 지난 8일 (사)한반도환경운동연합서울지부가 주관한 ‘도봉산둘레길 쓰레기줍깅(줍기+조깅)’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홍길식 서울시회장을 비롯해 중앙본부 회장단과 임원,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도봉산둘레길 일대에서 비닐, 담배꽁초, 빈병, 종이컵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약 8포대 분량의 쓰레기가 모였으며, 시민과 참가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미재 의원은 “우리가 걷는 길이 깨끗해야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 만족도도 높아진다”며 “환경보호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활동이 용산을 넘어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어, 모두가 환경의 가치를 올바로 인식하고 지키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가을철 등산객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된 시민 참여형 ESG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도봉산 입구 도로와 인근 하천 일대에서 실시됐다. 특히 현장에서 인체에 유해한 석면 조각이 다수 발견되어 집중 수거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사)한반도환경운동연합서울지부는 깨끗한 생태환경 조성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서울 곳곳에서 ‘쓰레기줍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각 자치구 하천변을 중심으로 석면 수거 활동과 시민 참여형 환경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재 의원은 “생활 속 ESG 실천이야말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첫걸음”이라며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드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의정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1-12 22:12:00
영상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청년내일저축계좌, 놓치면 손해!
  •  기사 이미지 정치 집회 속에서 휘둘리지 않는 법!
  •  기사 이미지 [김을호의 의정포커스] 정치 불신, 왜 심각해 졌을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