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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이끄는 讀한 리더] 인천 남동구의회 이연주 의원 “행정의 본질은 사람을 향하는 일이다”
  • 기사등록 2025-11-06 16: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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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회 이연주 의원

[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 이연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사람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는 정치인이다. 그의 정치 철학은 신뢰와 책임, 그리고 행동의 힘으로 요약된다. 그에게 정치는 대결의 기술이 아니라 공존의 구조를 세우는 일이다.


그는 “정치는 권력이 아니라 신뢰를 지켜내는 일”이라 말하며, 행정의 본질을 제도보다 사람의 관계와 신뢰의 연결망 속에서 찾는다.


이 의원은 행정이란 결국 ‘사람의 삶을 다루는 일’이라는 전제 위에서 출발한다. 그래서 그에게 정책은 숫자나 규정이 아니라, 삶의 언어로 쓰인 행정문학이다.


공직자와 주민, 의회와 행정, 중앙과 지방 사이의 보이지 않는 신뢰의 고리를 단단히 잇는 것이 바로 그가 생각하는 정치의 본질이다. 이연주 의원은 이러한 관계의 복원과 협력의 재구성을 통해 행정의 따뜻한 인간학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의원의 철학은 단순한 이상이 아니라 실천의 방식이다. 조례를 만들 때마다 현장을 찾고, 그 안에서 사람들의 표정과 말투, 공직자의 고민과 시민의 기대를 관찰한다.


“행정의 진짜 품질은 서류가 아니라 태도에서 나온다”고 말하는 그의 의정활동은 언제나 사람의 이야기를 중심에 둔다.



공직의 첫걸음, ‘적응’을 돕는 제도에서 시작된 변화


이연주 의원은 제307회 임시회에서 「남동구 저연차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는 신규·저연차 공무원이 낯선 행정환경 속에서도 빠르게 적응하고,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 제도다.


이 의원은 “공직자는 행정의 뿌리다. 그들이 흔들리면 행정도 흔들린다”고 말한다. 특히 사회 전반이 빠르게 변화하고, 공직사회에도 MZ세대가 대거 진입하는 흐름 속에서, 세대 간의 가치관 차이와 소통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적응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가 되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단순한 인사·복지 차원을 넘어 ‘조직문화 혁신’의 관점에서 이 조례를 설계했다. 멘토링 제도와 심리상담, 근무환경 개선,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은 물론, 실태조사를 통한 조직 진단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신규 공무원→적응→전문성 강화→행정서비스 품질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했다.


그는 “행정은 제도가 아니라 사람이 움직인다. 공직자 한 사람의 성장이 곧 행정력의 성장이고, 결국 주민의 신뢰로 돌아온다”고 강조한다. 


이 조례는 남동구 행정조직의 심리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공직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실질적 제도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이 같은 문제의식 아래 「남동구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지원 조례안」, 「남동구 ESG 경영 활성화 조례안」, 「남동구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도 잇따라 발의하며 시대 변화에 맞는 지방행정 모델을 구축해왔다.


이러한 입법 활동은 단기적 이슈 대응이 아닌, ‘지속가능한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결국 이러한 조례 설계는 공직사회의 근본부터 단단히 다지는 ‘미래 행정의 인프라’다.



현장 속에서 배우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


이연주 의원의 의정활동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 의회보다 현장을 더 자주 찾는 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의 작은 복지시설, 골목상권, 학교 현장, 공무원 민원실 등에서 직접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불편과 개선점을 정책으로 연결한다.


이 의원에게 ‘정치는 관찰이 아니라 참여’다. 책상 앞에서 만드는 정책보다, 사람들 속에서 길어 올린 목소리가 진짜 행정의 원동력이라는 것이 그의 확신이다. 


그래서 그는 주민 간담회, 청년 토론회, 여성 네트워크 모임, 공직자 워크숍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꾸준히 이어오며 “문제의 정의는 현장에 있다”는 신념을 실천하고 있다.


이 의원의 관심사는 교육과 복지, 그리고 문화·환경 분야로 넓게 뻗어 있다. 사회적 약자와 청년층, 그리고 변화의 중심에 놓인 공직자들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듣기 위해 단편적 이슈 대응이 아닌 ‘통합적 접근’을 중시한다.


교육정책을 복지와 연계하고, 환경문제를 주민참여형 ESG 의제로 확장하며, 지역의 모든 문제를 유기적으로 엮는 접근이 그의 강점이다.


“정치는 결국 사람의 문제다. 정책은 종이 위의 글자가 아니라 누군가의 하루를 바꾸는 힘이 되어야 한다.” 그의 이 말은 단순한 철학이 아니라, 실제 행정의 원리이기도 하다.


남동구의 복지서비스 체계, 공무원 조직문화 개선, 청년 디지털 교육 사업 등 이 의원이 주도한 정책들은 주민의 일상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는 “지역을 잘 아는 의원이야말로 가장 현실적인 정책가”라며 “현장은 늘 답을 알고 있다. 다만 그것을 귀 기울여 듣는 정치가 필요할 뿐”이라고 말한다. 이 의원의 꾸준한 현장 행보는 남동구 행정의 세포 하나하나에 변화를 스며들게 하고 있다.


결국 이연주 의원의 정치는 ‘말하는 정치’가 아니라 ‘들어주는 정치’, 그리고 ‘현장 속에서 길을 찾는 정치’다.


이연주 의원은 지역의 작은 복지시설, 골목상권, 학교 현장, 공무원 민원실 등에서 직접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불편과 개선점을 정책으로 연결한다. 사진=인천 남동구의회


불평등의 구조를 직시하다 ―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이연주 의원의 사고의 깊이는 사회학자 지그문트 바우만의 저서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에서 비롯되었다. 


이 의원은 이 책을 통해 “불평등은 제도보다 인식에서 시작된다”는 통찰을 얻었다고 말한다. 불평등이 단순한 소득 격차나 자산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당연한 현실’이라 받아들이는 거짓 믿음의 결과라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고 한다.


바우만은 이 책에서 세계 상위 0.1%의 부가 하위 50%의 몫과 같을 정도로 극심한 불균형이 심화되었음에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에 분노하지 않고 오히려 침묵하거나 수용하는 현실을 지적한다. 이 의원은 이 대목에서 특히 “우리가 스스로에게 내리는 ‘열등의 선고’가 불평등을 정당화한다”는 부분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러한 구조적 무감각이 정치와 행정에도 동일하게 작용한다고 본다.


“공직사회 안에서도 세대 간 갈등이나 조직 내 위계문화, 지역 간 복지 불균형은 단순히 제도상의 문제로 보이지만, 결국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무감각’에서 비롯된다. 행정이 이 무감각을 깨우지 못하면, 불평등은 행정 안에서도 재생산된다”며 이연주 의원은 바우만의 통찰을 지역행정의 언어로 옮겨왔다.


이 의원의 정책은 ‘공정한 분배’보다는 ‘공감의 회복’에 중심을 두며 남동구의 저연차 공무원 지원정책, 청년 디지털 교육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업 등 모든 제도 속에 ‘이해의 구조’를 되살리는 장치를 심어왔다.


바우만이 지적한 것처럼, 현대 사회의 불평등은 ‘경제성장=행복’, ‘경쟁=정의’라는 거짓 믿음이 낳은 결과다. 이 의원은 이런 신념에 맞서 “정치는 성장의 속도를 다투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설계하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이 의원에게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는 단순한 사회비평서가 아니라, 행정이 나아가야 할 윤리적 기준을 제시한 책이다.



최근 추천하는 책 ―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요즘 이연주 의원이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권하는 책은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다.


이 의원은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실행하는 리더십’을 다짐하게 하는 책”이라면서, “정치도 행정도 결국 실행의 문제다. 좋은 계획과 정책은 많지만, 실행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이 의원은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지적한 ‘가짜 동기부여’ 현상을 현실 정치에서도 느낀다고 덧붙였다. “회의와 보고서, 그리고 끝없는 구호 속에 진짜 변화를 만드는 행동이 사라질 때, 행정은 생기를 잃습니다. 그때 필요한 건 새로운 아이디어가 아니라, 작은 행동을 이어가는 꾸준한 실행력입니다.”


이연주 의원은 책에서 제시하는 ‘5-3-1 법칙’—하루 5분 실천, 3일 루틴, 한 가지 집중—을 정치적 실천에도 적용한다. 하루 한 번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3일마다 현장의 목소리를 점검하며, 한 가지 정책이라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집중하는 일정을 스스로 지켜간다.


또한 “정치는 거창한 변화보다, 작더라도 매일 한 걸음 나아가는 꾸준함이 중요하다”며, ‘실행하는 정치’가야말로 신뢰받는 정치의 본질이라고 강조한다.


이 의원에게 이 책은 단순한 동기부여가 아니라, 정치적 성찰과 실천의 매뉴얼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행동이 습관이 될 때 인생이 바뀐다”고 말하듯, 이 의원은 “정책도 실천이 습관이 될 때 세상이 바뀐다”고 믿는다.


“정치는 화려한 언변이 아니라 조용한 실행의 누적으로 완성됩니다. 작은 약속을 지키고, 하루의 계획을 행동으로 옮길 때 신뢰가 쌓인다고 믿습니다. 저는 말로만이 아니라, 직접 움직이는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이연주 의원의 이 단호하면서도 결연한 말은 그가 실천형 의원임을 가장 잘 보여준다.



이연주 의원이 의정활동에 영향을 미친 책으로 지그문트 바우만의 저서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와 최근 추천하는 책으로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를 꼽았다. 


중앙과 지방을 잇는 정책 소통의 리더십


이연주 의원은 2025년 10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되었다. 그의 발탁은 단순한 인사 차원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중심으로 끌어올린 인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의원은 인천시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과 당의 정책 방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왔고, 이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책의 흐름 속에서 지방의제를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일을 맡고 있다.


“중앙과 지방은 서로 다른 축이 아니라, 함께 움직여야 완전한 원이 된다”고 말하는 이 의원의 철학은 명확하다. 중앙은 방향을 제시하고, 지방은 실험하며, 그 경험이 다시 중앙으로 돌아와 제도를 완성한다. 이 선순환 구조가 곧 정책의 생명력이라는 것이다.


그는 특히 지방정부와 의회가 현장에서 쌓은 경험이 중앙정부의 정책 설계 단계에 실시간으로 반영될 수 있는 구조적 시스템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지역 현안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정책위원회 내 협업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입법·재정 의제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연주 의원의 주요 관심사는 청년정책, 공직문화 개선, ESG 행정, 복지 혁신, 그리고 디지털 포용 정책이다. 이 의원은 “청년의 일자리와 학습, 공직사회의 조직문화, 지역 복지의 지속가능성은 모두 연결된 문제”라며, 분절된 정책이 아닌 ‘통합형 정책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그는 중앙의 정책을 일방적으로 하달하는 구조를 지양하고, 지방에서 먼저 시도한 작은 변화를 중앙에서 제도화하는 ‘상향식(bottom-up) 정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연주 의원의 리더십은 명령형이 아니라 조율형, 경쟁이 아니라 협력형에 가깝다. 그는 각계 전문가, 지방의회, 시민단체와 꾸준히 소통하며 “정책은 사람과의 대화에서 완성된다”고 말한다. 이 의원의 정책소통 철학은 결국 ‘현장에 근거한 국가정책’을 만드는 데 있다.


이 의원은 “지역의 작은 불편이 국가적 문제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행정은 사람의 생활 속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중앙과 지방이 서로의 거울이 될 때, 정치도 행정도 진정으로 국민 곁에 설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 ― ‘포용과 실천’의 정치


이연주 의원은 향후 의정활동의 핵심 방향을 ‘포용과 실천’으로 정했다. 행정이란 단순히 제도를 만드는 과정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도를 조율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의원의 정치 목표는 단순한 성장이나 효율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 그리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정의 순환을 만드는 것이다.


우선 남동구의 저연차 공무원 지원체계를 제도적으로 정착시켜, 조직 안에서의 심리적 안정과 세대 간 공감 문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공직 내 MZ세대와 기존 세대가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과 직무 교류 교육을 확대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심층 실태조사도 추진한다. 그는 “공직자가 조직 속에서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어야 주민에게 따뜻한 행정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이 의원은 주민참여형 ESG 정책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복지 사각지대 해소 프로젝트를 ‘포용적 행정’을 실현하는 3대 축으로 제시하고 있다.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ESG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세대별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배우는 세대융합형 디지털 교실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 전달체계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준비 중이다. 이 의원은 특히 “포용은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말한다.


이연주 의원에게 실천이란 단순한 ‘수행’이 아니라, 신뢰를 쌓는 정치의 언어다. 그는 “행동하지 않으면 변화는 없다. 말보다 실천이, 구호보다 제도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읽는 정치인’에서 ‘실행하는 정치인’으로의 변화를 선언하고 있다.


그의 실천 철학에는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말한 “작은 행동이 인생을 바꾼다”는 메시지가 녹아 있다.
이연주 의원은 하루의 정책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반드시 실행으로 옮기는 ‘하루 한 가지 실천 루틴’을 유지하고 있다. “행정의 본질은 사람을 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제도 속에 담고, 행동으로 실현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읽는 리더, 행동하는 리더


이연주 의원에게 ‘읽는 일’은 곧 ‘생각하는 일’이며, ‘행동으로 옮기는 힘’을 길러주는 과정이다.
바우만의 책이 사회를 바라보는 통찰을, 트레이시의 책이 스스로를 움직이는 동력을 주었다면
그는 그 두 세계를 현실 정치 속에서 조화시키고 있다.


이 의원은 말한다. “정치는 결국 사람을 향한 행동입니다. 누군가의 삶을 조금이라도 더 낫게 만들 수 있다면, 그것이 제가 선택한 정치의 이유입니다.”


이연주 의원의 의정활동은 오늘도 조용하지만 단단하다.


읽음에서 생각으로, 생각에서 행동으로 이어지는 그의 여정은 남동구를 넘어, ‘사람 중심의 행정’을 꿈꾸는 모든 지방정치인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누군가의 삶을 조금이라도 더 낫게 만들 수 있다면, 그것이 내가 선택한 정치의 이유'라고 하는 이연주 의원이 주민총회에서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인천 남동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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