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완주고용지원단(팀장 정회순) “완주군민과 함께하는 취업맛집, 완주고용지원단의 현장”

[한국의정신문 손미경 기자 ]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완주고용지원단은 지난 10월 18일(토) 완주군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축제’ 현장에서 이동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구직자 발굴과 지역 맞춤형 고용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완주고용지원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자리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도내 구직자 100여 명을 새롭게 발굴했다. 또한 완주군 소재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실질적인 구직 연계 기반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일자리 품앗이 지원 △노동자 작업복 세탁지원 △중장비 교육 △근로자 의무교육 등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이 함께 홍보되었으며, 구직자들의 심리적 부담 완화를 위해 ‘경품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증진과 고용지원의 통합적 접근을 시도했다는 평가다.

완주고용지원단은 이번 행사로 발굴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매칭 및 사후관리 시스템을 가동하여 실질적인 취업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완주고용지원단 정회순 팀장은  “이번 현장 상담을 통해 구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용에 취약한 주민들이 사회로 진입할 수 있는 통로를 넓혔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고용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 완주고용지원단은 ‘구직·구인의 최고의 취업맛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취업연계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