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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 “지역 나눔과 자립을 잇는 따뜻한 동행” - 마을발전소 사회적협동조합, 폐현수막 마대자루·장난감·보드게임 키트 기부
  • 기사등록 2025-10-16 14: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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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증 공유단체인 마을발전소 사회적협동조합은 10월 15일,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마대자루 200장을 동작구 소재 아파트에 기부하고, 아동복지시설 서울성로원에 장난감병원의 수리 장난감과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경제 보드게임 키트를 전달했다. 사진=김영림 의원

[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서울시 인증 공유단체인 마을발전소 사회적협동조합은 10월 15일,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마대자루 200장을 동작구 소재 아파트에 기부하고, 아동복지시설 서울성로원에 장난감병원의 수리 장난감과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경제 보드게임 키트를 전달했다.


이 따뜻한 나눔의 현장에는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이 함께해 지역의 공유 가치 확산과 자립을 응원하는 뜻깊은 발걸음을 더했다.


마을발전소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공유경제·순환경제 실천 단체로, 일상 속 자원을 재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아동·청소년 복지와 자립준비 청년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사회적경제 보드게임 키트는 청소년들이 협동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교육적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며, 장난감병원에서 정성껏 수리된 장난감은 서울성로원 아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물했다.


김영림 의원은 “폐현수막처럼 버려지는 자원이 다시 지역을 위해 순환되는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공유의 힘”이라며,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사회 속에서 자신 있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이 함께하는 지원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마을발전소 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서울성로원의 자립준비 청년들과 협력해 사회적경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나눔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림 의원은 “이러한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야말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공동체 중심의 나눔 활동이 확산되도록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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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0-16 14: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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