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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25 서울사회복지대회’ 참석 - “복지 현장의 헌신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제도적 지원 강화할 것”
  • 기사등록 2025-10-15 13: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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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은 10월 1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슈펠스홀에서 열린 ‘2025 서울사회복지대회’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복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서울시의회

[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은 10월 1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슈펠스홀에서 열린 ‘2025 서울사회복지대회’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복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했으며, ‘함께 걸어온 40년, 함께 걸어갈 서울!’을 슬로건으로 150여 명의 복지인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2001년부터 이어진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은 올해로 26회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총 1,785명의 사회복지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발굴·표창되어 왔다. 이번 행사에서도 서울특별시 복지상, 서울특별시장상, 서울특별시의회의장상,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복지서울의 기반이자 우리 사회의 따뜻한 안전망이라 생각한다”며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복지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영예로운 표창을 받으신 유공자 여러분의 열정이 서울 복지의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인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복지 현장의 노력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제11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복지 현장의 현실적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취약계층 보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서울시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의회”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서울사회복지대회 참석은 그간의 의정 철학을 현장에서 다시 확인한 자리로, 김 위원장은 “서울 복지의 근간은 결국 현장에 있다”며, “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제도적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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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0-15 13: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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