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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 “도봉문화정보도서관 열람실 의자 교체로 주민 학습 환경 개선” - 행정사무감사 및 구정질문을 통한 정책 제안이 실현… 주민 체감형 의정활동의 모범
  • 기사등록 2025-10-14 14: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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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이 도봉문화정보도서관 자유열람실 의자 교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사진은 교체 전(좌측)과 후(우측)의 모습. 이호석 의원실 제공

[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창1·4·5동, 국민의힘)이 도봉문화정보도서관 자유열람실 의자 교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주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의원은 최근 교체가 완료된 도봉문화정보도서관 2층 자유열람실을 방문해 새로 설치된 의자의 상태와 이용 편의를 직접 점검했다. 해당 공간은 10년 이상 된 딱딱한 나무 의자로 구성되어 있어, 오랜 시간 학습하거나 자격증을 준비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이호석 의원은 지난 2024년 행정사무감사 및 구정질문(제341회 정례회)을 통해 도서관 내 노후 의자 교체의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그는 “학습 공간의 기본은 이용자의 편안함에서 출발한다”며, 도봉문화재단에 예산 반영과 사업 추진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후 이 제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제345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최종 통과되며 결실을 맺었다.


■ 주민 체감형 변화, “유연한 매쉬 의자로 쾌적함 더해”

새롭게 교체된 의자는 유연한 착석감의 매쉬(mesh)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학습에도 피로감을 줄였으며, 소음을 최소화하고 이동 편의성을 높인 구조로 제작됐다. 특히 한쪽만 이동이 가능한 형태로 설계되어, 좌석 배치의 안정성과 조용한 학습 환경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 의원은 교체 이후 한 달간 현장 점검을 지속하며 주민들의 사용 후기를 수집했다. 그는 “평생교육시대에 도서관은 청소년과 성인 모두에게 자기주도학습의 핵심 공간”이라며, “이번 열람실 의자 교체는 구민의 학습 효율을 높이고, 자격증 취득이나 진학 준비에 몰두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주민의 불편을 정책으로 바꾸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

이호석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의 불편을 제도적 개선으로 연결하는 ‘정책형 의정활동’의 모범을 보여줬다. 그는 “도봉구민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학습 공간 조성에 앞으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작은 변화부터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도봉문화정보도서관 열람실 의자 교체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주민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 공공시설의 품격을 높이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호석 의원의 세심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 구민 체감형 정책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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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0-14 14: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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