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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서울시의원, “생활예술이 일상이 되는 서울 만들겠다” - ‘2025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 참석해 시민예술가 격려 및 문화예술 지원 의지 밝혀
  • 기사등록 2025-10-14 12: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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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은 지난 11일 노들섬에서 열린 ‘2025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생활예술의 저변 확대와 시민참여형 문화정책 강화를 위한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사진=서울시의회

[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11일 노들섬에서 열린 ‘2025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생활예술의 저변 확대와 시민참여형 문화정책 강화를 위한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 서울의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생활예술

이번 행사는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해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시민예술인과 동호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 전역의 생활예술 동호회 35개 팀과 시민예술가 500여 명이 참여해 공연·전시·체험·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공모를 통해 선발된 12개 팀이 음악·무용·전통·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로 경연무대를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모든 시민이 예술을 향유하는 서울로”

축사에 나선 김형재 의원은 “서울은 전통과 현대, 문화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페스타’를 통해 문화 르네상스를 맞이하고 있다”며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모든 시민예술인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헌신한 서울문화재단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생활예술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때, 모든 시민이 예술을 향유하는 서울이 완성된다”며 “서울시의회는 생활예술이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복지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시민 중심의 문화정책, 예술도 복지도 함께

김형재 의원은 현재 서울시의회 정책개발심의위원장과 통일안보포럼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정책 현안뿐 아니라 시민문화 향유권 확대에 꾸준히 힘써왔다. 그는 “예술이 도시의 경쟁력이고, 생활 속 문화가 곧 복지의 시작”이라며, “서울시의회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시민의 행복과 공동체 회복을 이루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2025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은 생활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운 자리로, 김형재 의원의 발언은 문화예술을 정책적 차원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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