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라 기자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과 손형배 의원이 10월 1일 파주시 의회에서 열린 ‘제4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의정신문 김미라 기자]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과 손형배 의원이 ‘제4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의정활동의 우수성과 공헌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10월 1일 파주시의회에서 개최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이한국 의원이 광역의원 부문 수상자로 함께 선정돼 파주 지역의 수상 의미를 더욱 높였다.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은 ㈜서현일보와 다산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현건설과 이안상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다산 정약용의 실학정신과 개혁사상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과 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의정활동의 전문성, 공정성, 혁신성을 평가 기준으로 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들의 노력을 조명하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대성 의장은 제9대 파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을 이끌어 왔다.
의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현장 중심 의정’ 실현에 앞장섰다. 또한 다양한 정책 간담회와 공청회를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열린 의회를 구현하는 데 주력해 왔다.
손형배 의원은 도시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도시개발과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역 현안을 직접 살피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했으며, 주민 편의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
박대성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파주시민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항상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현장 중심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본받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의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손형배 의원도 “이번 수상은 주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라는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발로 뛰는 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께 수상한 경기도의회 이한국 의원은 광역의원 부문에서 도정 전반에 대한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 기여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며, 파주시를 대표하는 의원들의 활동이 빛을 발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파주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현장 중심의 실천적 의정, 실학정신을 구현하는 혁신적 의정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박대성 의장과 손형배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기 위한 정책적 대안 제시와 현장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