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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수 의원, “경기 농산물 판로 확대에 더 힘 보태겠다” - 경기도 G마크 농산물 명절 특별판촉전 참석… “지속가능한 농업 위한 정책 지원 강화”
  • 기사등록 2025-10-03 23: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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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이 10월 2일 수원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2025년 경기농식품관 한가위 특별판촉전」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G마크 인증 농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한국의정신문 김미라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0월 2일 수원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2025년 경기농식품관 명절 특별판촉전」에 참석해 도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경기도 우수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활동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수산진흥원 및 농협경기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한 대규모 명절 맞이 특별판매 행사로, 수원·고양·성남 등 3개 지역 하나로마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경기도 대표 농산물인 G마크 인증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품목이 시중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어, 명절을 앞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오수 의원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직접 농산물을 구매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경기도 G마크 농산물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이며, 도내 농업인들의 정성과 자부심이 담긴 결과물”이라며 “이번 명절에도 도민 여러분께서 경기도 농산물을 적극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할인행사가 아니라, 도내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적 실천의 장”이라고 평가하며, “경기도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소비되고 농업인들의 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 공공급식 확대, 직거래 기반 구축, 로컬푸드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식량안보와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분야”라며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디지털 전환, 청년농 육성 등 미래농업 기반 마련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으로, 농축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스마트농업 전환, 농산물 유통혁신 등 현장 중심의 농정개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예산 심사, 현장 방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의원은 “경기도 농업은 수도권의 식탁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이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명절 특별판촉전은 농업인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품질 높은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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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0-03 23: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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