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이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및 제26회 대한민국오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서울시의회
[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이 8월 6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및 제26회 대한민국오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사회공헌 분야에서 의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시상식은 사단법인 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 한국언론대표자협의회, 대한모델협회 등 문화예술과 언론계를 대표하는 단체들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각계각층에서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실천한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박 의원이 서울시의회에서 도시정비·공공주택·도시공간 기획 및 재정비 관련 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주민 삶의 질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상생활과 직결된 교통체증 해소, 급수 환경 개선, 그리고 교육·복지·문화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실현한 성과가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박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를 비롯해,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정책위원회 등 다수의 핵심 상임·특별위원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의 도시계획변경사전협상, 공공주택 통합심의, 도시재정비 및 건축문화 행사 운영 등 주요 심의기구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도시공간 정책부터 공공주택, 도시문화까지 서울시 정책 전반에 폭넓게 기여하며 지역의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는 특히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왔다. 저소득 및 다문화 아동을 위한 영어교실 출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나눔 행사,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해소를 위한 ‘디지털동행플라자’ 유치 등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온 점이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상은 도봉구 주민 여러분과 함께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사회공헌과 자원봉사의 가치를 잊지 않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 삶을 바꾸는 실질적 정책이 현실이 되도록 끝까지 뛰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의회 입성 이후 박석 의원은 ‘현장 중심, 생활 밀착형 정책’을 기조로 의정활동을 펼치며, 탁상행정이 아닌 지역의 진짜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를 실현하고 있다. 도시와 주거, 문화와 복지, 그리고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까지 아우르는 다층적 접근은 박 의원 특유의 섬세한 정책 추진력을 반영한다.
박석 의원의 이번 수상은 단순한 명예를 넘어, 정책 현장에서 땀 흘리는 진정성 있는 정치인의 모습이 사회적으로도 재조명받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앞으로 그가 이어갈 의정 여정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