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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따뜻한 조직문화 실현 앞장 - 이재식 의장·김정렬 부의장, 복달임 행사서 직원에 삼계탕 직접 배식하며 감사 전해
  • 기사등록 2025-08-01 23: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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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식 의장·김정렬 부의장은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수원특례시의회

[한국의정신문 김미라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무더위에 지친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조직 내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시의회는 7월 30일 수요일, 중복을 맞아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를 열고, 각 부서에서 시정 업무에 전념하는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 부의장, 수원시장, 시청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 복지와 도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위로하고,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행사에 직접 배식 봉사자로 나서 직원들에게 삼계탕을 건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직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눈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시의회 지도부가 직접 현장을 챙기고 동료 공직자들과 눈을 맞추며 소통하는 모습은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재식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 또한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이런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이어가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격려를 넘어, 공직사회의 소속감과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석한 직원들도 “의장단이 직접 나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통해 현장 공직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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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01 23: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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