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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청년수석 및 운영위원회 위원 임명 - “청년 체감형 정책으로 정당 혁신 기여하겠다” 포부 밝혀
  • 기사등록 2025-07-25 23: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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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4일,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오른쪽)이 국민의힘 청년수석 및 운영위원회 위원 임명장을 수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한국의정신문 김미라 기자]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시)이 지난 7월 24일 국민의힘 청년수석과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며, 청년 정치의 새로운 구심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인사는 당내 청년 소통을 강화하고 운영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김 의원은 핵심 기획과 실무 조정 역할을 함께 맡게 됐다.


김현석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초선 의원으로 현재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과천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제8대 과천시의원을 역임한 바 있는 그는 지역 의정활동과 정당 실무 양측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 의왕‧과천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 기반과 당조직 모두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정치인이다.


특히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전반기 정보화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 당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수석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정책 기획과 전략 조정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청년수석 임명은 그동안의 경력과 실무 중심 리더십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김 의원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정치의 출발점”이라며, “청년들의 삶과 고민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정책으로 실현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상징이 아닌, 실질적 역할을 수행하는 청년 정치인의 모습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을 모두 경험한 이력을 바탕으로 지역 현실과 정책 입안 과정을 두루 이해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 세대의 정책 수요를 제도권 정치에 반영해 온 노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김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다양한 의견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당내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층과 당 지도부 간의 연결고리로서 혁신적인 정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교섭단체는 이번 인사를 통해 청년 정치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정당 내 세대 균형과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장 밀착형 의정 활동을 해온 김 의원이 당의 청년 소통 창구이자 혁신 기획자로서 당 운영 전반에 어떠한 변화를 이끌어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현석 의원은 과천시 내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 해결과 교육·문화 분야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 발전에도 활발히 기여하고 있으며, 청년 정치의 실질적 확장과 제도화를 위해 중앙과 지역을 아우르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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