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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서울시의원, ‘광복 80주년 나라사랑 아트 페스티벌’ 시상식 참석 - “자유 대한민국의 미래는 여러분입니다”
  • 기사등록 2025-07-24 23: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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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나라사랑 어린이·청소년 아트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김형재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남2)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한국의정신문 김미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7월 2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광복 80주년 기념 나라사랑 어린이·청소년 아트 페스티벌’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직접 수여했다.


이 행사는 지난 12일 광화문광장에서 3,800여 명의 어린이, 청소년,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대규모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축제의 결산 행사로 마련됐다. 유치부부터 중등부까지 참여한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우리가 지키고 싶은 나라’라는 주제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였다.


김형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80년 전 광복의 의미를 오늘의 시선으로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청소년들이 보여준 열정과 창의적 표현력에 깊이 감동했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각 1명에게 서울특별시장상(대상)이, 각 부문별 금상 수상자 4명에게는 서울시의회의장상이 수여됐다. 특히 대상 수상작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디지털 전시에 초청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 의원은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오늘 수상한 친구들은 자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자랑스러운 주역”이라며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그 자긍심을 간직하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형재 의원의 제안과 노력으로 개최되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유, 평화, 광복, 통일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적·문화적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김 의원은 끝으로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내년에도 계속 이어져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을 함께 나누는 전통으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행사를 적극 지원할 뜻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데 대해 교육계와 문화예술계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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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24 23: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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