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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제5차 의정협의회 열고 16건 주요 군정 현안 논의
  • 기사등록 2025-07-15 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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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제5차 의정협의회에 참석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부여군의회

[한국의정신문 김미라 기자]


부여군의회(의장 김영춘)가 14일 의정협의회실에서 ‘2025년 제5차 의정협의회’를 열고, 군정 주요 현안과 부서별 중점 추진사업 16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각 소관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부여군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한 보고를 듣고 질의응답 및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 다뤄진 안건은 ▲전략사업과의 ‘2025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선정’, ▲문화관광과의 ‘관광개발사업 추진 현황’, ▲문화유산과의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 신청’ 등 문화·관광 분야를 포함해, ▲교육체육과의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제정’, ▲농업정책과의 ‘농촌 근로자 숙소 조성사업 운영방식’ 등 농업 관련 정책까지 총 16건이다.


이 외에도 ▲산림녹지과의 ‘2026년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공모 신청’, ▲경제교통과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 추진’,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 공동가공센터 운영 조례 제정 계획’ 등 지역경제 회복과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안도 함께 논의됐다.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은 “이번 의정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안건들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부여군의 미래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해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의회는 향후에도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해 정기적인 협의회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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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15 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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