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라 기자
김태희 경기도의원이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한국의정신문 김미라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7월 15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 직무대행으로서 회의를 주재하며, 총 13건의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주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도시주택실의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경기도 공공주택지구 기업유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조례안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 의원은 각 안건에 대한 보고를 면밀히 청취하고 위원들의 질의와 제안을 적극 조율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도록 회의를 이끌었다. 특히 ▲‘2030 경기도 주거종합계획’ 재검토 보고 ▲남양주 왕숙2지구 학교복합시설사업 기본협약 체결 보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2025년 추경 증액사업 보고 등 주요 정책 보고 사항에 대해서도 꼼꼼한 점검과 함께 실효성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김태희 의원은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회의를 주관하며 조례안과 보고사항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신중히 검토했다”며, “앞으로도 도시·환경 현안에 대한 정책 논의와 점검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상임위원회 회의와 함께 현장정책회의를 병행하여, 도민 체감형 정책 발굴 및 도시환경 관련 안건의 심층적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