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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교통사고 중도 장애인의 상실감 깊이 공감”… 교통장애인과 정담회 개최
  • 기사등록 2025-07-14 21: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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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 임원진과 정담회를 갖고,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경기도의회

[한국의정신문 김미라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7월 11일(금),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포시지회 임원진과 정담회를 갖고,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협회 측은 교통사고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동료 상담을 통한 심리적 지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통사고 피해 상담센터’의 군포시 설치와 운영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이에 정윤경 부의장은 “우리 사회는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를 겪게 된 이들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특히 갑작스러운 사고로 중도 장애를 입은 분들의 고통과 상실은 깊은 만큼, 이들이 삶을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부의장은 “교통사고 피해자들을 위한 상담센터 설립과 같은 구체적인 정책을 경기도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경기도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를 통해 교통사고 피해 상담센터 1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의 지역 확대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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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14 21: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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