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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범 경기도의원, “자원봉사자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돼야” -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간담회 참석…현장 의견 적극 청취
  • 기사등록 2025-07-12 23: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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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범 의원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한국의정신문 김미라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지난 7월 9일, 성남시 구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소통간담회(5차)에 참석해 지역 자원봉사 단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성남 지역 15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사업의 추진 방향과 현장 애로사항, 정책 개선 과제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중범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업은 도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천하는 자원봉사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의 모범 사례로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 의원은 “무엇보다도 일선에서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목소리가 단순한 현장 이야기로 그치지 않고, 정책으로 반영되는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며, “도의회도 행정과 현장을 잇는 가교로서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환경 조성과 제도적 기반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자원봉사 단체의 사업 소개와 질의응답,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 수렴이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 활동의 자율성과 창의성 보장, 예산 및 인력 지원 확대 등에 대한 정책적 보완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다양한 자발적·창의적 자원봉사 활동을 발굴하고 있으며, 도민 주도형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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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12 23: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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