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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경기도의원,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 모색 위한 면담 진행 - 안양보호관찰소협의회와 현장 의견 청취…“맞춤형 프로그램 및 사회적 안전망 필요”
  • 기사등록 2025-07-12 23: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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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부위원장이 관계자들과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의회

[한국의정신문 김미라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지난 7월 11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보호관찰소협의회 조성묵 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서 유 의원은 “공식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위기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대안 프로그램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현장 중심의 다양한 체험 활동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조성묵 회장은 “지난 5월, 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빵을 만들며 교감하는 나눔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이러한 활동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행동 변화에 매우 효과적이므로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유 부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 현안과 도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 창구로서, 경기도와 안양시, 도의회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담소 방문은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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