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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한민수 의원 “평생학습은 시민의 권리…현장 중심 지원 강화” - 여름방학 앞두고 평생학습관 방문…학습 접근성·프로그램 다양화 주문
  • 기사등록 2025-07-06 22: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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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 의원은 지난 4일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새로 취임한 이재길 관장 및 실무진과 간담회를 갖고학습 접근성 제고와 현장 소통 강화 등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사진=인천광역시의회

[한국의정신문 김미라 기자]


한민수 인천광역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남동구5, 교육위원회 소속)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을 찾아 시민 중심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당부했다.


한 의원은 7월 4일 이재길 신임 평생학습관장 및 실무진과 간담회를 갖고, 직업능력 개발·세대별 맞춤 프로그램·문해 및 학력 보완 교육 등 주요 학습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방학과 여름철이라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학습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의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들의 접근성과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한민수 의원은 “평생학습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설계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특히 방학을 맞아 더 많은 시민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 역시 시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재길 평생학습관장은 “시민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 평생학습의 기본 정신”이라며 “열린 학습공간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평생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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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06 22: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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