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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제9대 개원 3주년 기념식 개최… “군민 위한 실천 의정, 남은 임기도 책임 다할 것” - 의원 전원, 남은 임기 각오 밝혀… “지위보다 실천, 권한보다 책임”
  • 기사등록 2025-07-05 22: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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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홍성군의회 개원 3주년 기념식. 사진=홍성군의회

[한국의정신문 김미라 기자]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는 7월 1일 본회의장에서 제9대 군의회 개원 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3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남은 임기 동안 군민 중심의 실천 의정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기념식은 의정 성과를 나열하는 형식보다, 의정의 본질과 책임을 되새기며 실천을 다짐하는 내실 중심의 행사로 진행됐다. 김덕배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김덕배 의장은 인사말에서 “의정의 본질은 군민의 뜻을 헤아리는 데 있다”면서, “지위보다는 책임, 권한보다는 실천에 집중하겠다는 초심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여러분이 ‘나는 홍성에 살아서 참 좋다’고 느낄 수 있도록 의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장은 “홍성군은 충청남도청이 위치한 수부도시로서, 도의 중심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의회도 그 위상에 걸맞은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의원들은 각자의 3년 소회를 나누며, 남은 임기에도 군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동의 입장을 전했다.


홍성군의회는 남은 제9대 임기 동안에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이라는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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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05 22: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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