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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의 Book_pen] '추미애의 깃발', 정치개혁과 민생에 대한 기록
  • 기사등록 2025-07-04 19:15:19
  • 기사수정 2025-07-04 19: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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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의 깃발』은 개혁정치가 추미애 국회의원이 인문학자 김민웅과 나눈 격정 대담집입니다. 자신의 정치 인생을 돌아보며, “개혁과 민생은 하나”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합니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비전과 정책과 깊은 성찰을 담아냈습니다.




"개혁과 민생은 동전의 양면"


2021년 추미애 국회의원은 개인 저서를 통해 정치 개혁의 길을 꾸준히 모색해왔습니다. 개혁은 민생의 전제조건이자 기반이며, 개혁이 곧 민생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혁이 없으면 민생은 결코 나아질 수 없다고 강조하며,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결국 추미애 의원이 말하는 ‘정치 개혁’은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민생 개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녀는 정치가 국민을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하며, 그 길의 중심에 ‘개혁’이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진실이 힘을 펼치는 나라


추미애 의원은 진실이 힘을 펼치는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그녀는 “정치의 기본이 무엇입니까? 출세하려고 정치하는 게 아니잖아요. 공공의 목적을 위해 자신을 던지는 일이잖아요”라고 말합니다. 추 의원은 어떤 선택 앞에서도 자신의 앞날을 계산하거나 고민하며 일한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방탄조끼를 입고 일한 적이 없으며,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주저 없이 그 한가운데로 뛰어들었습니다. 판사로 일할 때도, 국회의원을 준비할 때도, 국회의원과 법무부장관으로 일할 때도 언제나 제 자신을 모두 던지며 살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소신과 실천은 그녀가 정치인으로서 추구하는 것은 국민과 공공을 위한 진심 어린 선택의 연속이었음을 보여줍니다. 도서 『깃발입니다』는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장 「개혁의 길」, 제2장 「폭풍의 언덕에서」, 제3장 「분홍빛 청춘」 등 각 장은 추미애 의원의 정치 여정을 중심으로 개혁정치의 의미와 실천을 생생하게 담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과 신념, 시대를 관통하는 사건들을 통해 개혁과 민생은 결국 하나라는 메시지를 독자에게 전달합니다. 이 책은 정치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 길 위에 어떤 자세로 서 있어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묻고 응답하는 대담한 기록입니다. 



추미애 국회의원은 1958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했던 문학소녀였으며, 성장하면서 글로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기자나 법률가가 되기를 꿈꿨다. 이러한 포부는 정의롭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실천으로 이어졌고, 불의한 기득권에 맞서 국민의 삶과 개혁의 가치를 지켜내겠다는 다짐을 담아 『물러서지 않는 진심』을 집필했다. 1998년 초선 국회의원 시절에는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군법회의 수형인 3,000여 명에 대한 기록을 최초로 발굴했고,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도 앞장섰다. 『한국의 내일을 말한다』에서는 위기와 희망의 기로에 선 대한민국의 성찰과 비전을 담았고, 『중산층 빅뱅』에서는 중산층 회복을 위한 해법으로 ‘동행경제’를 제시했다. 이어 『깃발』에서는 진실의 힘을 통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냈다. 신작 『장하리』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을 마주한 도서로 집필했다.



<출판사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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