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은 지난 6월 21일, 성북구 장위동에서 열린 ‘장뉴연합 드림썸머 페스티발’에 참석해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은 지난 6월 21일, 성북구 장위동에서 열린 ‘장뉴연합 드림썸머 페스티발’에 참석해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장위재정비촉진지구 내 3개 대규모 아파트단지인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꿈의숲아이파크 주민들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약 4,200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아파트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을 느끼는 자리였다.

축제는 오전부터 저녁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가족 단위 주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서울시향이 진행한 ‘우리동네 음악회’는 물론,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팀과 유명 가수의 무대, 주민 장기자랑 등 수준 높은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서울AI재단이 주관한 어린이 로봇경진대회 및 AI 체험존, 놀이기구, 푸드트럭이 함께 마련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마을 축제’로 꾸며졌다.

김 위원장은 이른 새벽부터 현장을 찾아 행사 준비 과정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본 행사 축사, 로봇경진대회 시상식, 주민 경품 추첨식 등 하루 종일 행사 전반에 함께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장뉴연합 드림썸머 페스티발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런 공동체 문화가 도시 속에서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주도한 3개 단지는 ‘2025 서울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도 선정될 만큼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 사례”라며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으로서 공동주택 내 소통과 협력의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장위동 재정비 사업이 본격화되며 지역 내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김태수 위원장은 물리적 정비를 넘어 ‘공동체의 재생’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리더십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