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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의 Book_pen] '다시 성장이다', 오세훈 시장의 미래로 가는 5대 동행
  • 기사등록 2025-06-26 15:13:56
  • 기사수정 2025-06-26 15: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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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정신문=고경진 ]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하 서울시장)은 신간『다시, 성장이다』를 통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현실을 통찰력 있게 분석하고, 미래 사회를 향한 비전과 전략적 방향을 5대 동행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책 비전이 주는 시사점


2025년 오세훈 서울시장이 출간한 『다시, 성장이다』는 대한민국의 대내적으로는 비상계엄과 그에 따른 정치적 후폭풍,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북핵 위협, 미중 갈등과 공급망 불안정을 안고 있는 시점에서 대한민국의 골든타임을 지켜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합니다. 또한 초저출산과 고령화의 시대를 마주하며, 지속 가능한 국가 발전을 위한 인구 구조 대응 전략과 세대 간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0여 년간 정계에 몸담아온 오세훈 시장은 일관된 정치 철학과 실용 행정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하는 국가 발전 전략서로 국민들 앞에 다가왔습니다.


정책은 국민이 체감할 때 완성된다


도서 내용은  제1부 ‘낭떠러지 끝에서 살아남기’로 진중권 교수와의 대담을 통해 보수와 진보, 세대와 계층 간 갈등, 국제 정치의 불확실성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깊이 있게 진단하고, 이에 대한 원인 분석과 해법을 제시합니다. 제2부 ‘선도할 것인가, 추격할 것인가’는 서울시정을 이끌며 축적해온 ‘5대 동행’ 구상을 소개합니다. ♦도전과 성취의 동행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미래세대와의 동행 ♦지방과의 동행 ♦국제사회와의 동행과 같은 목록은 '오세훈 3법', '디딤돌소득', '서울런', '미리내집' 등으로 구현되며, 대한민국의 정책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세대와의 동행 부분에서는 "정책의 성과는 공무원 수가 아니라 국민이 체감하는 결과로 입증된다. 나는 시장에 복귀하면서 공무원 정원을 한 명도 늘리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투자 대비 효율성을 높여 조직을 운영하고, 그렇게 아낀 돈은 약자와의 동행 재원으로 쓰겠다고 선언했다. 그 원칙은 지금도 지키고 있다. "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4선 서울특별시장(제33‧34‧38‧39대)으로 서울의 미래 비전을 꾸준히 설계해온 대표적인 행정가이자 정치인이다.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제17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으며, 육군 중위로 만기 전역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해 국회의원 임기 중 정치개혁 입법인 ‘오세훈법’을 주도했다. 2006년 서울시장에 첫 당선된 후 2010년 재선에 성공했다. 시장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중장기 자문단으로 활동하며 페루 리마와 르완다 키갈리 시청에서 도시행정, 환경, 발전 전략 등에 관한 자문을 수행했다. 귀국 후에는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했다. 2021년 4‧7 보궐선거에서 야권 단일후보로 서울시장에 복귀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서울시 전 행정동에서 승리하는 기록을 세웠다. 재임 기간 동안 ‘서울디딤돌소득’과 ‘서울런’ 등 약자 동행 정책을 추진했고, ‘약자동행지수’를 개발해 행정의 공정성을 정량화하는 지표로 삼았다. ‘미리내집’과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는 새로운 서울형 정책 모델을 제시했다. 저서로는 『미래』, 『오세훈, 길을 떠나 다시 배우다』, 『오후의 서울산책』, 『서울은 불가능이 없는 도시다』, 『시프트』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다시, 성장이다』를 출간해 한국 사회가 직면한 위기를 진단하고 미래 도약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출판사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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