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기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례)와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는 12일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영유아 독서교육의 발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성례 센터장과 김을호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들의 지속적인 독서교육 확대와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두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 (왼쪽),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성례 센터장(오른쪽)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유아 대상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육교직원과 부모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독서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하남시의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남시의 영유아, 부모, 그리고 보육교직원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 내 영유아 독서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하남시 영유아 독서교육 성장의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영유아, 부모, 보육교직원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이 한층 더 체계적으로 강화되며,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가 더욱 깊이 뿌리내릴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영유아를 위한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독서를 통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데 함께 힘쓸 계획이다.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 (왼쪽),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성례 센터장(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