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기자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
[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 그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보육 정책과 탄소중립 녹색성장 분야에 집중하며,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완주군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자치행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렇게 완주군을 위해 발 벗고 애쓰고 있는 심부건 의원을 만나 그가 펼치고 있는 의정 활동과 정책 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심 의원은 특히 보육 정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완주군의 미래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에서 시작된다"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운영 지원 확대, 맞춤형 육아 정책 마련 등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친환경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완주군의 미래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에서 시작한다는 심 의원이 학교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고 있다.
그는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과의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군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의정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민원을 적극적으로 접수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것이 신뢰받는 의원이 되는 길이라고 말했다.
의정 활동 외에도 심 의원은 사단법인 출산육아교육협회에서 ESG 환경실천위원회 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되어,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을 위한 정책 자문과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을 의회뿐만 아니라, 사회적 활동으로까지 확장하며 실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을 의회뿐만 아니라, 사회적 활동으로까지 확장하며 실천하고 있는 심부건 의원.심 의원에게 인생의 방향성을 잡아준 책은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다.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올바른 삶의 원칙과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책"이라며, 주도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는 점과 목적을 명확히 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윈-윈(Win-Win) 사고방식'을 통해 정책을 추진할 때 갈등보다 협력을 우선해야 한다는 원칙을 배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시민들과 동료 의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으로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일하는가』와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꼽았다. 『왜 일하는가』는 단순한 생계를 넘어, 일의 본질과 가치를 고민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작별하지 않는다』는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역사의 상처와 인간의 존엄성, 그리고 기억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책"이라며 추천했다.
심 의원은 독서를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니라, 현실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한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왜 일하는가』를 읽으며 완주군의 일자리 정책을 고민할 때, 단순한 고용 창출이 아니라 지속 가능하고 의미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방향으로 정책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배운 협력적 사고방식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조율하며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실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려고 늘 책과 함께 한다는 심 의원. 완주공예네트워크 사전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탰다.바쁜 일정 속에서도 그는 독서를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 나름의 방법을 실천하고 있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30분을 독서 시간으로 정해 집중력을 높이고, 이동 중에는 오디오북이나 요약 콘텐츠를 활용해 책을 듣는다. 또한,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문장이나 핵심 메시지를 ‘한 줄 메모’로 남겨 정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습관도 가지고 있다.
심 의원은 "책 한 권이 만드는 작은 변화가 결국 인생을 바꾼다"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독서는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위한 투자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책을 가까이하는 작은 독서 습관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며, "오늘, 한 페이지의 독서가 내일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라며 군민들과 동료 의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으로도 심부건 의원이 펼쳐 나갈 정책과 활동들이 완주군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하며, 그의 따뜻한 행보를 응원해 본다.
완주군의 발전을 위해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심 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