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호석 도봉구의원, 주민 숙원 민원 해결… “창동 교통안전 체계 개선 성과” - 창4·5동 교차로 유턴 금지·비보호 좌회전 신호 신설… 주민 교통불편 해소 기대
  • 기사등록 2025-05-09 19:21:46
기사수정

지역 주민들의 오랜 민원이었던 창동 일대의 교통 안전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사진=도봉구의회

[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창1·4·5동)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민원을 해결하며 창동 일대의 교통안전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 의원은 창5동 상아1차아파트 인근(도봉구 창동 723-7)에 비보호 좌회전 신호 및 표지판을 새로 설치하고, 창4동 농협창동유통센터 인근 교차로(도봉구 마들로11길 71-1)에는 유턴 금지 표지판과 노면 표시를 신설하는 교통체계 개선 조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창5동 상아아파트 인근은 기존에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했으나, 신호체계가 미흡하고 표지판이 눈에 띄지 않아 운전자들의 혼선을 유발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로부터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고, 이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비보호 좌회전 신호 신설을 제안하였다. 이번 개선으로 운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신호 외에도 표지판을 추가 설치해 가시성을 높였다.


또한 차량 통행량이 많아 혼잡과 사고 위험이 지적되어 온 창4동 농협창동유통센터 인근 교차로에는 역주행과 유턴 등 안전 위협 요소가 집중되며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유턴 금지 표지판과 노면 표시 설치를 요청했고, 관계 기관의 협조로 해당 조치가 이뤄지면서 교차로의 안전성과 통행 질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석 의원은 “상아1차아파트 인근 비보호 좌회전 신호 설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 것이며, 농협 유통센터 인근의 유턴 금지 표시는 안전한 교통 흐름 확보를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생활 민원에 더욱 귀 기울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해준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교통행정과, 도봉경찰서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도봉구의회는 이번 교통체계 개선을 계기로, 지역 내 교통 안전망 강화와 주민 중심의 생활정책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5-09 19:21:46
영상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청년내일저축계좌, 놓치면 손해!
  •  기사 이미지 정치 집회 속에서 휘둘리지 않는 법!
  •  기사 이미지 [김을호의 의정포커스] 정치 불신, 왜 심각해 졌을까?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