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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 홍콩으로 떠나는 여름 휴가 추천 - 현지 체류시간 늘린 대한항공 2박4일 에어텔 자유여행 내놓아
  • 기사등록 2014-09-01 14: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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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도 홍콩의 인기는 강세다. 여행 좋아하는 사람 치고 홍콩 한 번 안 다녀온 사람이 없단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는 홍콩은 압축된 공간에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풍부하여 남녀노소 누구에게 만족스러운 여행의 기억을 선사한다.

이에 여행박사는 스마트한 여행 일정의 대한항공 2박4일 에어텔 자유여행을 내놓았다. 현지 체류시간은 늘리고 여행비는 저렴하게 구성하여 일명, ‘버릴 게 없는 홍콩여행’이다. 아침 8시 비행기로 출발하여, 밤 12시 되돌아오는 꽉 찬 일정에, 현지 2박으로 구성하여 여행비 부담을 확 줄였다. 저가항공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대한항공 에어텔 요금에 마일리지가 적립되고, 데이터 무료 심카드를 제공한다.

흔히 홍콩에서는 쇼핑만 해도 여행비가 빠진다고 하는데 각기 다른 쇼핑몰의 특색을 살펴보고 골라가는 것이 좋다. 오래 전 해안경비대의 기지였던 1881 헤리티지 명품 쇼핑몰은 고풍스러운 외관을 간직하고 있다. 케이 일레븐 쇼핑몰은 곳곳에 디자인 요소를 배치해 예술적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홍콩의 대표 쇼핑몰 하버 시티는 450개가 넘는 브랜드 숍과 50개가 넘는 레스토랑, 극장, 호텔 등으로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홍콩은 쇼핑 말고도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서 다양한 계층에게 인기가 있다.


중저가 보세 매장들이 밀집한 더 원 쇼핑몰에서는 근사하고 저렴한 의류를 구입할 수 있다. 전 세계 모든 명품 브랜드 숍과 플래그 스토어가 밀집해있는 캔톤로드와 아기자기하고 트렌디한 디자인 숍, 빈티지 숍 등이 줄지어 있는 소호 거리는 쇼핑 마니아들의 파라다이스다.

홍콩은 가족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아시아 어린이들의 로망으로 가득한 디즈니랜드는 어른들까지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준다. 35년 동안 홍콩 최고의 테마파크로 사랑 받아온 오션파크에는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어트렉션이 있고, 옹핑 케이블카를 타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준다. 아슬아슬한 공중부양으로 5.7km에 달하는 거리를 지나 린타우 섬에 이르면 어마어마한 규모의 청동 좌불상을 만날 수 있다.

홍콩여행에서 빅토리아 항구의 야경을 빠뜨리면 앙금 빠진 단팥빵이다. 홍콩 섬과 주룽 반도 등 23개 빌딩에서 오케스트라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레이저 쇼는 홍콩 야경의 정점을 찍는다. 잠들 수 없는 홍콩의 밤, 홍콩의 나이트라이프를 대변하는 란콰이퐁에서 밤의 축제를 즐겨본다. 1980년대 노천카페와 식당으로 형성된 이곳은 이제 매일 밤 클럽이나 펍을 찾아온 젊은이들과 외국인들이 붐비는 홍콩의 명소가 되었다.

여행박사 홍콩 2박4일 에어텔은 67만4300원부터 선보이고 있다. 대한항공 항공권, 유류할증료, 호텔 2박이 포함되며 홍콩 가이드북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여행박사 홈페이지(www.tourbaksa.com)를 참고하거나 전화(070-7017-22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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