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기자
[전북=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장연국 대표의원은 8일 도의회 귀빈접견실(2층)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대표의원 최종현)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장연국 대표의원과 전용태 수석부대표, 윤영숙·임종명·정종복 부대표 등이 참석하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방문을 환영했다.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윤수봉 의회운영위원장이 정담회에 함께하여 자리를 뜻깊게 만들었다.
정담회에서 장연국 대표의원은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30여 년이 지났음에도 예산 및 조직권이 인정되지 않고 지방의회법조차 제정되지 않았다"며 "제22대 국회에서는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 확대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질 수 있도록 '지방의회법'제정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은 "광역의회 교류·협력 활성화와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확대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경기도의회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방문은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명재성 정무수석, 남종섭 전반기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경기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