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1)은 최근 완료된 홍릉근린공원의 맨발산책로 조성 사업을 적극 환영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휴식처가 동대문 주민들 곁에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홍릉근린공원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서울시 예산 2억 원이 투입되어 동대문구 청량리동 산 1-143번지 일대 공원에 황톳길 맨발산책로와 데크쉼터가 새롭게 조성되었고, 노후된 음수전 등 편의시설도 함께 교체됐다. 사업은 동대문구청 정원도시과에서 완료했으며, 맨발산책로는 지난 6월 2일 공식 개장했다.

이 위원장은 “홍릉근린공원은 동대문구민들의 생활권에 자리한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그동안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개선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며,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황토로 조성된 맨발산책로에 대해서는 “자연의 감촉을 느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자연친화적인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대문구의 공원 및 녹지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병윤 위원장은 평소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내 교통과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행보로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맨발산책로 조성 역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의 한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