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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ESG 경영 활성화 방안’ 마련 나서… 주민투표 중심 거버넌스 강화 - ‘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
  • 기사등록 2025-04-01 13: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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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 實里會’ 주관으로 ‘동작구 ESG 경영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동작구의회(의장 정재천)는 지난 28일 제1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 實里會’ 주관으로 ‘동작구 ESG 경영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동작구 ESG 경영 활성화 방안(G: 거버넌스로서 주민투표제도를 중심으로)’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생활밀착형 ESG 정책 구현을 목표로 한다. 연구회는 김영림 의원을 대표로 정재천, 변종득, 정유나, 노성철 의원이 참여하며, 오는 9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지난해 진행된 ‘동작형 ESG 경영 도입 및 활성화 방안’ 연구의 후속 성격을 띠며, 실천 가능한 정책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구회는 주민투표제도를 통한 거버넌스 구현과 주민참여 확대, 나아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 수행기관인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김보람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연구 과업의 세부 범위 및 수행 방법을 설명했다. 이후 참석 의원들과 함께 추진 일정과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김영림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동작형 ESG 활성화의 첫 단추이자, 구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거버넌스 실현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작구의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ESG 정책을 마련하고,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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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01 13: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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