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사진=경기도의회
[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경기도의회 제1부의장으로 활동 중인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1)은 3선 의원으로서 도민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민 복리 증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온 그는 최근 ‘2024년 의정대상’에서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특히 자치입법권 강화 및 협치 확대에 힘쓰고 있다. 그는 “도의회가 정치를 하지 말고 도민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다수당인 민주당이 앞장서 분열과 정쟁을 걷어내고 소통과 협력의 정치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여성,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에도 꾸준히 매진해왔다. ‘경기도 아이돌봄종사자 처우 개선 및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방과 후 활동사업 지원 조례안’, ‘경기도 무급 가사노동 가치증진 기본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폭력 피해 이주여성 상담센터 설치를 비롯해 학교사회복지사 고용문제 해결에도 앞장섰으며, 장애인 정책과 관련해서도 예산 확보와 입법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복지 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차별 없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는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며, 도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리무라 나오노리의 『최고의 리더는 어떻게 변화를 이끄는가』를 자신의 인생 책으로 꼽는다. 이 책은 일본의 경영 전문가 리무라 나오노리가 조직 내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원칙과 전략을 제시한 책으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리더십을 강조한다. 정 부의장은 “리더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고민하며 나아가야 한다. 도민과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이 책이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수잔 에쉬포드의 『유연함의 힘』을 도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추천하며, 변화가 빠른 시대 속에서 리더가 가져야 할 핵심 역량을 설명했다. 이 책은 불확실성이 높은 현대 사회에서 적응력과 유연성을 갖춘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시도하는 것이 성과를 높이는 방법임을 보여준다. 정 부의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유연한 사고와 행동이 중요하다. 도의원들도 도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더욱 유연한 사고를 가져야 하며, 변화에 대한 열린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정윤경 부의장의 인생 책과 추천 책
현재 초선의원 비율이 70% 이상인 경기도의회에서 3선 의원으로서 후배 의원들을 위한 조력자 역할도 자처하고 있다. 그는 초선의원들이 의정활동에 빠르게 적응하고 도민을 위해 더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나를 위해서보다는 초선의원들이 ‘이건 해도 되는 걸까, 이건 안 되는 걸까’ 고민하느라 도민을 위해 일할 시간을 뺏기지 않도록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길잡이가 되려 한다”고 밝혔다.
특히, 초선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법률적, 정책적 지원뿐만 아니라 실무적인 조언까지 제공하며, 의회 내에서 협력과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도민들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의원 간의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며, 입법 및 정책 추진 과정에서 보다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는 여성 부의장으로서 더욱 세심한 배려와 돌봄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도의회가 도민들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부의장 당선 이후 도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마음에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도민들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정윤경 부의장 사진=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을 강조하며, “도의회가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며, 도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도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회’ 실현을 위해 부의장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앞으로 그는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 정책을 확대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층과 고령층을 위한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정책 마련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 같은 관심은 ‘복지사업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마음가짐과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야 한다’는 신념에서 비롯됐다. 그가 대표발의한 ‘경기도 여성의 경력 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안’도 같은 맥락이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부의장으로서 도의회가 도민을 위해 분열과 정쟁을 걷어내고 소통과 협력의 정치로 도민의 민생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아동·청소년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경기도 학교 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사회적 약자 편에서 도민 누구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으며 꿈을 펼칠 수 있는 도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도의원의 본분이라는 신념을 가진 그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성장하며,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다.
도민들의 삶이 변화되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사회적 약자 편에서 도민 누구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으며 꿈을 펼칠 수 있는 경기도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정윤경 부의장. 사진=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