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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우이천을 서울의 대표 수변공간으로! 활력거점 사업 현장 점검
  • 기사등록 2025-03-05 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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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천 수변 활력거점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과 유인애 강북구의원은 지난 1월 21일, 강북구 수유동 647-4번지 일대 우이교 인근에서 진행 중인 ‘우이천 수변 활력거점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예산 35억 원을 투입해 수변 테라스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9월 착공하여 올해 3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총면적 428.26㎡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2층 철골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종환 부의장과 유인애 의원은 서울시 수변감성도시과 및 강북구 치수과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과 시설 활용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부의장은 “강북구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활용도를 최적화하고, 완벽한 시민들의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부의장은 “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가장 먼저 추진한 일이 우이천을 문화예술과 생태 특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었다”며, 본 사업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정책 및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맥을 같이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변을 중심으로 서울의 도시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부의장은 강북구청 관계자들에게 “수변 공간과 지역 상권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을 철저히 관리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우이천 수변 활력거점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강북구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환 서울특별시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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