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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주요 현안 점검하며 제435회 임시회 시작
  • 기사등록 2025-02-20 14: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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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19일 서귀포시 감귤박물관과 서귀포종합체육관을 방문하여 제435회 임시회 첫 상임위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고태민)가 19일 서귀포시 감귤박물관과 서귀포종합체육관을 방문하며 제435회 임시회 첫 상임위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도민의 시각에서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닌 제주인의 전통적인 삶과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담은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강화하여 관광객 유치와 새로운 관광 명소 조성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6년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안전성과 기능성을 고려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 실천 운동으로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는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아울러,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현장 방문 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서귀포시 원도심 상권을 방문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고태민 위원장은 "제주를 찾는 관광객 감소와 경제심리 위축으로 지역 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와 지역 특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하고, 제주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지역 경제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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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20 14: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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