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기자
증평 이재영 군수. 사진=증평군
[한국의정신문 김현주 기자]
증평군은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지역으로, 그간 창의적인 행정과 주민 중심의 정책으로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다. 특히, 증평형 돌봄서비스와 주민 맞춤형 복지 정책은 지역 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는 증평을 대한민국 지방 자치의 모범으로 자리 잡게 했다.
2025년, 증평군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지방 소멸 시대 속에서도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전환점에 서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자세로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변화에 당당히 맞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재영 군수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20분 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정책은 주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20분 내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이동 시간 단축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여기에 증평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시책을 더해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증평군은 스마트 시티 구현을 통해 도시 기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 군수는 낡은 관행과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행정을 펼침으로써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첨단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민선 6기 1호 공약으로 추진된 증평형 아이돌봄서비스는 신속하고 스마트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군수는 이를 더욱 고도화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뿐 아니라, 증평형 노인통합돌봄 및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잘 사는 증평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증평군은 대규모 인프라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증평3·4일반산업단지와 지식산업센터 조성,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이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의 새로운 미래를 실현하는 데 군민의 참여와 협력을 강조하며, 2025년을 증평군의 ‘희망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탕으로 증평군이 대한민국 지방 자치의 중심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군수의 2025년 정책과 비전은 증평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스마트 시티 구현, 증평형 돌봄 정책 확대, 대규모 인프라 구축 등 다각적인 발전 전략은 증평군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화시키는 데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더해진다면, 증평군은 지방 소멸 시대 속에서도 희망과 가능성으로 가득 찬 미래를 열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