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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도내 다함께 돌봄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시급" 지적 - 박 의원,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는 같은 사회복지시설 돌봄종사자임에도 불구하고 타 돌봄종사자에 비해 열악한 처우를 받고 있다" 지
  • 기사등록 2024-08-28 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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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포토뉴스>


[강원도=한국의정신문 장선영 기자]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8월 20일(화) 강원특별자치도 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 임원진과 간담을 갖고,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의원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는 같은 사회복지시설 돌봄종사자임에도 불구하고 타 돌봄종사자에 비해 열악한 처우를 받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이와 같은 열악한 처우로 인해 우수한 돌봄 인력이 이탈하고 돌봄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세계 최저의 출산율을 기록할 만큼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아동 돌봄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호봉제 도입 등을 통해 돌봄 인력의 직업 안정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장기적인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실효성을 높일 필요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돌봄종사자 처우 형평성 문제가 공론화되고 있는 만큼,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학교 내 돌봄 센터 등 유사한 직역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관리를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강원특별자치도 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 최현수 회장 등 임원진 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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