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광역시, '청년소통회의' 개최 소식 -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소통 회의 - 대구광역시 청년 센터에서 개최 예정
  • 기사등록 2024-08-16 15:29:16
  • 기사수정 2024-08-16 19:11:15
기사수정

대구광역시청사 전경(사진제공=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한국의정신문 고경진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19일(월)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활동그래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청년소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청년 정책 전문가 5인 및 일반 청년 40여 명이 참석하며 지난 5월에 개최한 '청년정책제안대회'에서 선정된 제안인 '1인 가구 청년 지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청년소통회의'는 신우화 대구정책연구원 청년대구전략랩 단장의 '대구의 1인 청년 가구 증가 추세와 지역사회 주거실태에 대한 분석'을 기조강연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네 명의 청년정책 전문가가 ▲ 1인 가구 청년의 특징과 형태 ▲ 1인 가구 청년정책의  필요성 ▲ 청년 주거생활 트렌드 변화에 따른 주거환경 사례 ▲ 주거정책을 통해 본 지역사회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다.


강문경 대구광역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1인 가구의 증가는 식생활 문제, 고립청년 등 생활과 정신건강에 이르는 다양한 사회문제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1인 가구 청년에 대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소통회의는 수업시간이나 업무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모일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진행 되어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신청 후 참석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8-16 15:29:16
영상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다가오는 10·16 재보궐선거...야권, 호남 쟁탈전 본격화
  •  기사 이미지 고령자 운전면허, 관리는 어떻게?
  •  기사 이미지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 "익산 관광생활인구 유치하겠다"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