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국의정신문 이혜미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남구3, 국민의 힘, 이하 성의원)은 지난 8월 12일 부산광역시 남구지역의 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하고 지역 복지시설 운영 활성화와 시설 개선을 위한 정책적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광역시의회 성현달 시의원의 지역복지시설 방문  (사진제공=부산시의회)

복지시설의 시설개선과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다각도로 수집하고자 현장을 방문한 성의원은 실무자와의 간담회에서 "장애인복지관의 체계적 지원 방법, 노인 우울증 관련 사업의 확대, 발달장애인의 재가자립서비스 확대, 노인무료급식사업 인력 확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인사적체 해소 필요 등 다양한 요청이 제시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중증장애인에 대한 생애주기별 지원책과 자립지원에 관련된 정책 확대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부산시 또는 정부차원에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의원으로써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